최순실정부는 그동안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숭겅숭겅 목을 자르는 정으니식 정치를 펼쳐왔죠.
국정공백이 문제라고 하는데 청와대가 개판인거지 농림부 장차관 보건복지부 장차관 다 공석도 아닌데
왜 이리도 한심하게 대처를 해서 일을 키웠냐. 그리고 그걸 국정공백탓을 하냐.
말하자면 그동안 순실정부가 해온 저런식의 국정운영이 문제였던겁니다.
뭐만하면 피의 숙청을 당하는 분위기에선 사리는게 보약이죠.
무슨 일이 터지면 지가 나서서 할일은 하는 게 아니라 청와대와 비서실을 바라보며 손가락 빨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은 겁니다.
누가 조국의 위기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북악을 보게 하라 입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