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영팀장 체제 이후 한달여간을 웃대, 일워를 맴돌다가
다시 회원가입하고 눈팅하다가 서서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시 대란때도 그러한 유저가 있었으리라고 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저희 사이트에도 다른 사이트의 반응을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것처럼
여시 내에서도 그러한 분들이 있을꺼란말이죠
그리고 여시 내에서 장동민이나 레바를 언급하면
댓글로 오유에서는 어쩐다더라 하면
네이버에서 오유 검색해서 사이트 들어와서 무도갤이나 베스트만 봐도 충반합니다. 좌표 필요없어요.
우리가 여시처럼 게시판이 천정부지로 많은것도 아니고 (거기는 진짜 많다고 하더라구요)
추천수 10만 받으면 무난하게 오는 베스트만 눈팅해도 돌아가는걸 알 수 있습니다.
왜 오유에 상주하는 여시유저가 문제냐면
양쪽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거죠.
저는 요새 오유밖에 안하다 보니까
웃대에서 뭘하는지 스르륵이나 디씨나 일워나 뭐 어디서건 간에 뭘하는지 몰라요
베스트로 보는게 다죠
오유 상주하는 여시유저는 방문수도 꽤 있고 글이나 댓글이나 추천 반대에 어느정도 자유롭잖아요?
물론 요새 차단은 방문수 1000으로 껑충 뛰었지만 반대 테러 및 원하는 글을 베스트 올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눈에 띄게 하지 않아도
댓글로도 가능하죠
첫번째 스샷은 유입된지 얼마 안되신 분의 아이디입니다.
아마 유령아이디인것 같네요
아마 장동민 사태때부터 활동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구요
댓글은 이미 삭제한건지 보이지 않았지만 시간이 그쯤 되는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두번쨰 스샷인데요
방문도 꽤 되었는데 사태 터지고 리플이 기하급수적으로 쭉 올라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분이 여시의 트랜스포머분이란건 아닙니다.
어떤분이 얘기하셨죠
여시를 눈팅하는 '오유인' 이랑
오유를 눈팅하는 '여시인' 은 다르다구요
한낱 커뮤니티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저쪽 커뮤니티의 생각에 장시간 노출되면 꽤 악영향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쪽말에 좀 더 기울게 되니까요.
그리고 여기에서 '여시는 죄가 없다' 라고 설파하기 시작하는데
비공이 많이 날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는 포인트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거랑 다르니까요.
제가 컴퓨터쪽으로는 좀 취약해서 그런진 모르지만
여시에 했던 행동들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는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더 운영자님이 저렇게 노력하시는데 혹여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역공을 맞는 경우는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오유를 호구 취급하며 앞마당 멀티로 생각하며 이미 장동민과 레바사태로 인해서
사이트가 터지게 만들었고
그 해명관계에서 수많은 조작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명분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회색으로 머무르며 지금 상황을 지켜보는 여시분들
이 사태가 이상황까지 오기까지는 여러분이 만든겁니다
오유 하시는 여시분들 당신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