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달.
제가 컴에 대해 좀 해박한지라 주변에서 저한테 컴관련 문의를 많이함.
그와중에 고모부가 컴퓨터 한대가 필요하다고 대신 좀 좋은걸 싸게 사달라고함.
그래서 다나와에 들어가서 노트북 최저가 검색을함..
*그림상의 판매자와 제가 말하는 판매자와는 무관함.하지만 아마 저것들도 똑같은짓을 하고있을것임*
위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1번가 판매자들이 최저가로 나와있음.
본문을 보니 재고확인 전화를 주라고했는데 전화가 계속 전화중이라
'에라이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걍 있으면 받고 없으면 환불이다는 심정으로 주문을함.
(저는 지금에서야 산것이 아니고 51만원대일때 화요일날에 주문)
그렇게저는 다나와검색으로 11번가에서 최저가로 옵션없이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9월14일 금요일 아무리 배송을 기다려도 배송준비에서 배송중으로 바뀌지를 않아서 판매자한테 전화를 해봤습니다.
하는말이 가관이더군요.
"여보세요"
"노트북 배송문의로 전화드렸는데요"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ㅇㅇㅇ이요"
"고객님 물건을 사실때 본문에 써졌듯이 꼭 재고확인전화를 주셧으면 그때 들으셨을 텐데요. 저희가 최저가대로 물건을 팔면 돈이 안남아요. 지금 가격대가 원가라. 그래서 저희가 옵션을 선택해야만 물건을 팔고있거든요?"
"예? 그냥은 안팔고 옵션을 꼭 선택해야만하나요?"
"네 고객님. 최저가 가격경쟁때문에 상품가격이 원가 수준이되서 옵션없이는 팔지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지금 가격가지고 장난하는건지??? 최저가로 사람을 끌여들여놓고 강매식으로 옵션을 구매안하면 최저가 대로 못판다니??????
이럴꺼면 가격을 최저가 대로 쓰지말지 뭐하러 서로 경쟁하는지 원.
물론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왜냐하면 11번가에서 물건사면 동일물건이 11번가보다 싸면 그 싼만큼 110%로 물어주게 되어있음... 그래서 11번가에서 물건사고 그것보다 싼데있음 110%보상이라 최저가에 그렇게 목매는 걸수도있는데.. 그렇다고 상도를 포기하면서 이렇게 까지하는건 아닌듯 싶네요.
최저가로 장난질 하지 맙시다.
어찌됫든 저는 폭풍 환불과 고객센터 전화해서 클레임 걸고 지금 어찌나 짜증나는지 이글을 쓰네요. 판매자님 클레임때문에 차감한 몇십만정도 되시겠군요. 그니까 상도를 지키세요. 따른 아이디로도 클레임 팍팍걸어서 최대 7번까지도 걸수있지만 귀찮아서 한번걸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