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람이 심판하면 공정하질 못하단 거죠 이제 동네 땅거지도 스마트폰 갖고 있는 시댄데 스포츠만 100년 전 근대 룰을 따르고 있으니... 인간이 심판을 해야 하는 건 그게 아름답고 위대한 일이어서가 아니라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이제 대안이 넘쳐 나는데 왜 아직도 심판은 인간 눈에 의존할까요? 조작의 용이성 때문은 아닐까 의심마저 되네요 심판들이 폰 들고 확인해 가면서 봐도 좋을 텐데 말이죠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정당한 룰에서의 공정한 경쟁 스포츠의 가르침은 이런 이상이 아니라 백 있고 힘 있는 놈이 최고 권력 가진 놈이 결정 짓는 세상 권위자의 부당한 횡포라도 세상의 일부분이니 인정하고 살아갈 것 이런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