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35:22)
송영길 '투표소에서 수개표'법안 준비
송영길의원은'..전자투표 분류기의 사용과정에서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다...전자 상황표를 선관위원장이 발표하기 전에 언론에 먼저 보도되는 상황이 나타나다 보니까 여러가지 공정성이 문제가 되어서..'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실에서 투표소 수개표 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12/15)에 선관위 선거1과 과장이 질의 응답 과정에서 투표지분류기가 단순 분류기가 아니라 전산조직임을 인정하였답니다.
그 동안 선관위는 "전자개표기 사용하지 않고 전부 수개표 했다"고 하거나, "투표지분류기는 전자개표기가 아닙니다"라고 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에 전자개표기(전산조직)를 사용하면 공직선거법 부칙 제5조에 의하여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송영길, “투표소에서 수개표 제도 도입으로 개표 공정성 높이자”
12월23일 오후2시 대법원에 (18대대선선거무효소송속행) 서명제출
뉴스공장 끝 부분에는 '잘 돼갑니다'라는 영화 소개가 있는데요~~
지금 기준으로 약 50억 규모의 영화를 개봉전날 필름을 뺏어가서 상영 못하게 하는 바람에 감독,제작자가 홧병으로 사망하고 제작자 아들은 개봉을 요구하다가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정신병까지 걸렸다는 기가 막힌 이야기도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