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때 32423 고3 수능 52534 수리나형으로 전향하고 부산근처의 지방대 공대 나노공학부 나왔습니다. 내신은 자사고라 5등급 후반이네요. 자사고 출신의 고등학교 동창들은 죄다 명문대 가는데, 지방대치고는 의대가 엄청 쎈곳이라 돈도 많고해서 시설은 좋아서 학교 교육환경은 매우 남부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동창들이랑 어울릴 때마다 자사고 출신의 명문대를 간 친구들을 보면 살짝 열등감도 드네요... 대학교 1학년 막바지입니다 이젠.. 1학기때 많이도 놀았네요 학점은 3.38..
군대갔다와서 편입을하거나 재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아니면 그냥 이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취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지금 다니는 대학교의 환경이 매우 좋아서 만족하지만, 졸업하고나서 간판의 힘에 휘둘려 좌절할까봐 두렵습니다. 물론 저희 학교에서도 삼성같은 곳에 취직하신 분도 계시지만, 90명중에서 3명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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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등학교동창들이랑 어울릴 때마다 자사고 출신의 명문대를 간 친구들을 보면 살짝 열등감도 드네요... 대학교 1학년 막바지입니다 이젠..
1학기때 많이도 놀았네요 학점은 3.38..
군대갔다와서 편입을하거나 재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아니면 그냥 이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취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지금 다니는 대학교의 환경이 매우 좋아서 만족하지만, 졸업하고나서 간판의 힘에 휘둘려 좌절할까봐 두렵습니다. 물론 저희 학교에서도 삼성같은 곳에 취직하신 분도 계시지만, 90명중에서 3명정도 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