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화를 보고 나서도 이 장면이 마음에 남아 오유 분들과 같이 보고 싶어 여기에 남깁니다.
시즌 11, 깁스가 묵묵히 배를 만드는 모습은 수없이 나오지만 배를 만드는 이유는 11년만에 처음이에요.
엄마의 말도 엄청 근사하죠. 내가, 나의 이름이 영원히 잊히지 않는다니.
이 회상 장면 이후에 깁스가 엄마에게 선물한 배와 똑같은 배를 하나 더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은 참 아련하게 끝났네요.
(참, 편집이 정돈되지 않아 죄송합니다. ㅋㅋ 그림판으로 하는데 마우스가 고물이어서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