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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될것같아요..
게시물ID : gomin_821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hwb
추천 : 4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8 13:44:23
결혼 2년차에 아기하나에


뱃속에 아기 두고있는  맘입니다..



남편의 비상식적인 행동과 게임중독으로.


이제 돌싱이 되려합니다...



시부모님과같이사는데. 



제가이집서하는일은 그냠구닥다리청소와빨래애보기입니다.


남편의 직업상 야근이잦았지만 그절반이상이 겜하느라새벽까지들어오는거였고.


지친저는 이제  그만 놓으려고합니다.


뱃속의 아기...


불쌍한 내아가들...


친할머니가잘키워줄거라생각해.



그리고 빛도못한 내아기...




난 이렇게  강경책이라도 쓰면 너희아빠가


싹싹빌고  잘해보자고할줄알았다..



그런데 싸운다음날  오히려 병원알아보고있으니 기다리란소리

듣고 앤 정말 안될놈이구나하고 이제 못이박혔단다


단한번의 여행도. 꿈같은 이야기도 없었다


가족사진도없고  돌넘은 네사진도 못찍어주었구나.


그돈으로현질이나 하면서.


엄만  니애비에게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너와 제대로된 공원산책또한없었고.


외출도없었다.


가난하기에 엄만 많은걸바라지않았는데



그래  니애비도 힘들었겠지. 모아도모아도 돈은  다 빚


나 이년동안 니애비가벌어딘준월급봉투 한번 못받아봤다.



모든게 힘들구나. 


심지어 아기지우는 병원도 엄마가 전화질을 해가며

겨우알아냈고 날잡으라고 했을때 아무때나잡으라는

진짜 개쓰레기같은 놈이.. 하...


뱃속에 아가야....


엄만 널 진짜 지켜주고싶었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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