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은 심심해서 오락실에 가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골목길에 접어들었는데 왠 교복을 입은 여고생 세명이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는 것이었다 녀석은 그냥 건방진것들 하면서 지나쳐 가려고 했다 붙잡는 여고생들 여깡패 1 : `야 녀석 : 힐끔 여깡패 1: `야야야...이리와봐 녀석 : `네?` (정말 비참한놈) 여깡패 1:`얼마있냐?` 녀석 : `없..어` 여깡패 2:`이런 삐리리리...뭐라구 했냐?` 녀석 :`없어..요..` 9대1 이마에 딱붙은 깻잎머리와 뽕빠이교복 딱붙어 입은 여고생들에 카리스마에 녀석은 이미 얼어붙어 있었다 이건 보나마나 뺏길게 뻔하군이라구 자기상황을 파악한 녀석은 `오천원 있어요..` 여깡 3 :`내놔~~` 얼굴을 구기면서 녀석은 돈을 내주었는데 여깡 1: `야~~ 친구 :`네?` (또 뭘 뺏을라구) 여깡 1: `일롸봐 가까이 와봐` 그러더니 갑자기 여깡이 마이를 벗는것이다 여깡패 1: `야~ 오천원 어치만 만져` 녀석 : `네??` 여깡패 1: `싫어??싫으면 말어` 녀석: `아니에요 아니에요`(아무튼 정말 인간의 본능이란 무서운것이었다) 그래서 녀석은 마....만졌...다 깡패 1:`야~오천원어치 됐어 그만만져` 그때 녀석왈 "저기요.,,,안쪽 주머니에 만원 더 있는데요.."
http://boom.naver.com/1/20050203231922310 -펌- 짤빵은 제가 심심해서 해봤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