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핵 머뭇거림 여파로 지지율이 정체기인 가운데 

 어제 전원책 프로에 나와서 김동철 비대위원장이 사드에 대해 해법을 제시했더군요.
 
해법은 북한핵을 동결하도록 중국에 더 강한 요청을 하는것이고 이를 거부하면 사드배치는 어쩔수 없는 압박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은 중국이 북한을 몰래 돕는것이 사실인데 이를 계속 방치하면 사드는 어쩔수 없다고 해야하는게 현 사태의 해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드는 처음부터 설치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고 사드 원천 반대가 국민의당 당론이었죠. 가장 빨리 당론으로 정해지기도 했습니다만, 이게 어긋나면서 이미 미국과 동조하에 설치가 진행중이라 틀어버리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중국은 예상한대로 각종 경제적 문화적 압박을 시작했고.. 중국에 요구할건 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민주 문재인 전대표와 지지자분들도 심도있는 고려가 필요합니다. 막무가내로 반대하면 트럼프의 미국과도 마찰이 생겨 외교상 고립이 자초될수 있으니 말입니다.

국민의당이 어렵더라도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다면 돌파구는 보이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