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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2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단인★
추천 : 13
조회수 : 407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8/02 18:59:54
한 남자가 길거리에서 잡초를 뜯어 입으로 쑤셔넣고 있었다.차림새가 말끔하고 생김새가 윤택해 보이는 부자가 그 걸 보고 물었다."배가 고픈가보네요."잡초를 먹던 남자는 울먹이면서 그렇다고 했고, 배가 고파 견딜 수가 없노라 말했다.그 말을 들은 부자는 남자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대접하겠다고 말했다..잡초를 먹던 남자는 얼굴에 화색을 돋우며 말했다."감사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될까요?"그러자 부자가 말했다."상관없어요. 정원은 충분히 넓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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