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짜열받네요 욕나와요
게시물ID : beauty_82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미슨_포크스
추천 : 34
조회수 : 1950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6/09/13 16:41:34
오늘 저 생일이예요

어제 샤넬 향수 샘플받으면서  그냥 저냥 둘러보고 맨손으로 안나왔어요

몇백짜리 가방을 산것도 아니고 화장품을요

남자사람이랑 대화하다가 추석선물 받은거 배틀이 펼쳐졌는데

전3개 그친구는 4개래요

그래서 제가 괜찮아 난 어제 샤넬다녀왓어.. 내가 나에게...

이랫더니 

기....ㅁㅊ녀? 이러는거예요 

저거 보자마자 미친 시* 그단어ㅈㄴ싫어 꺼져 니

이랫어요 

그랫더니 오타래요 ㅋㅋㅋㅋㅋ 말이야 막걸리야

그래서 대체어느단어가 오타가 나면 저렇게 나냐고물엇더니 
무서워서 말도 함부로 못하겟대요 ㅋㅋㅋ

하도어이없고 다시는 평생 볼일없어도되서 

ㅇㅋ ㅋㅋ 요거만 보냇더니  기미쳐? 뭐 저걸보내려고햇대요

뭔 소리인지...

아니 막말로 진짜 내가 화장품아니고 몇백짜리 가방을 삿어도 뭔상관이야 어떻게 그런 저급한 단어릉 쓸수가잇죠

뭐 제가 화장품이라고 말을 안해서 진짜 명품가방을 산거로 오해할수잇다 쳐요 나 근데 사줄것도 아니면서 

 다른 남자애는 ㄱㅊ녀 아니면 신경을쓰지말래요 

그럼 지 고자라고 소문내고 다니면 지도 사실아니니까 무시하고다닐런지 

지들은 몇천짜리 차사고 타고 다니면서 차도 취향타는거 사면서

인생 살면 얼마나 살앗겟냐만은 ㄱㅊ녀 소리 두번듣네요 

나도 필요해서 사는거  생일겸 백화점 나간겸 산건데

퇴근 시간 1시간 반남앗다고 좋앗엇는데 기분 확 다운되네요 

또 그사이에엄마는 케잌 무슨맛으로 사가냐고 카톡오네요 
열받아서 글쓴다고 전화오는거 거절햇더니 그런내용이엇다니

진짜 어제 오늘 왜케 우울한건지...

제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