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좀 해볼게.
중고등학교때 까진 정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게임하고 서버 원탑먹고
해킹 배워서 나쁜짓 하다 경찰서 갔다오고
성인되서는
새벽에 공사장에 나가서 벽돌 나르고 빗자루질하고, 그러다
우럭잡이 어선타서 3주동안 노동하다 몇시간 부두에 정착할때 도망오고
군대에서 학점은행제로 처음 공부 시작했던것같네.
군 전역후
남들 몇년씩하는 편입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8개월만에 50:1 경쟁률 뚫고 나름 공대로 유명한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뭔가 좀 아쉬웠는지 교수님 추천으로 고려대 대학원 들어가서 재밌게 실험하고 있다.
근데 맘한구석에 아직 부족하단 생각이 있다.
기왕 하는거 박사까지 달려보고 또 자랑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