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극 중 정우식은 “외숙부님이 포도대장이고, 백부님이 홍문관 대제학, 숙부님이 사헌부 대사헌이다”라고 화려한 배경임을 언급하자,
이봉원은 “"자식이 아주 금수저를 물고 있구먼. 그게 별거 아니면 사돈에 팔촌까지 쳐도 참봉 하나 없는 나 같은 놈은 죽으란 소리야?"
라며 흙수저로 태어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