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명 여배우인 제시카 심슨이 일주일에 양치질을 3번밖에 하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ABC뉴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 심슨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한 쇼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주일에 세번 정도 이를 닦는다고 말했다.

그는 "치아가 미끌거리는 것이 싫어 가급적 칫솔을 쓰지 않으려 한다"며 "치실과 구강청정액 등을 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심슨은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 치아는 매우 하얗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미국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갑다.
 한 치과의사는 "이같은 치아 관리 방식으로는 입냄새가 안날 수가 없다"며 "키스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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