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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도적 너프방안에 대하여
게시물ID : hstone_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ria
추천 : 0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6/15 03:07:27
  주문도적은 흔히 벽보고 게임한다고 해서 원성을 많이 들어왔는데요, 저도 할땐 머리쓰고 재밌지만 당할땐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너프의 필요성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 인벤 밸런스토론장에서도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흥미로운 것들을 가져와봤습니다. 정작 너프가 된다면 마나코스트를 올리는 방법이 가장 편하겠지만...

(아래 내용은 인벤에서 본 내용을 카드로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1. 리로이 젠킨스

리로이.PNG

  먼저 리로이 너프방안. 운이 나쁘면 리로이가 그냥 죽어버리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리로이 젠킨스가 돌진하다 공대가 전멸한 것이니 컨셉도 맞고, 내 하수인이 많이 깔린 상황에서 리로이를 꺼내면 리로이가 죽을 확률이 굉장히 낮으니 기존에 리로이를 사용하는 덱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문도적의 경우 리로이 혼자서 나가 막타를 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림자밟기를 고려하면 죽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필드에 내 하수인이 하나도 없을때 그밟 두번했을 때 18뎀 성공확률은 12.5%에 불과. 게다가 내 영웅의 체력이 현저히 낮을 때에도 리로이를 꺼내기 힘들어집니다.



2. 가젯잔 경매인

가젯잔.PNG

  가젯잔은 다른 영웅들도 종종 쓰지만, 주문도적만큼 많이 드로우하진 못합니다. 기껏해야 드루이드의 급속성장을 이용한 드로우가 가장 효율적일 정도. 주문도적은 가젯잔+동전+은폐+맘가+절개+맘가+절개+기습 같은 방식으로 가젯잔을 낸 5턴째에도 7장 이상 드로우가 가능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은폐를 활용하기 때문에 다음턴까지 생각하면 덱에 남는 카드가 거의 없을 정도로 드로우를 합니다.

  이 때문에 가젯잔이 1장 드로우할때마다 가젯잔이 1의 피해를 입는 패널티를 부여했습니다. 회복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4장까지밖에 드로우하지 못합니다. 기존 주문도적의 경우 선견자로 회복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그만큼의 패널티가 생겨서 지금보다 강력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부록)
가젯잔2.PNG

  가젯잔을 마법사 전용으로 바꾸자는 얘기도 꽤 많았네요ㅋ 전 의문...



3. 마음가짐

맘가.PNG맘가2.PNG

  그 외에 마음가짐의 코스트 너프방안이 보였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주문도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드로우를 조금 느리게 만든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동전 한 닢을 주문카드로 보지 말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개인적으로는 무작위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리로이 너프방안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가젯잔 피해입는방안이나 마음가짐 코스트늘리는방안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오유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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