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 홍수아, 실전경기 1이닝 완벽투구 “야구선수같네”
[뉴스엔 이미혜 기자]
배우 홍수아가 실전 경기에서 1이닝 완벽투구를 선보였다.
시구계의 그랜드슬램 홍수아가 11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홍보단과 언론사와의 경기에서 실전투구를 해 실력을 입증했다.
홍수아는 1회 선발로 등판, 3명의 타자를 공 10개로 범타 처리하며 완벽하게 1이닝을 소화한 뒤 2회 교체됐다. 프로구단 관계자들과 현장에 있었던 기자들도 홍수아의 투구에 연신 놀랐을 정도.
홍수아 같은 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끝까지 경기를 응원 홍드로다운 면모를 또 한번 보여줬다. 홍수아는 이날 경기에 앞서 불펜에서 70여 개의 공을 던지며 몸까지 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이용철 해설위원은 " 홍수아의 공 끝이 진짜로 살아있다 " 며 완벽투구를 한 홍수아를 격려했다. 홍수아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백재라 역을 맡아 열연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등에 홍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