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과거 동일본 대지진 때 전북현대의 한 관중이 "일본 지진 축하"라는 악의적인 걸개를 내걸었던 일이 있었음. M사는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에서 사진 합성까지 해가며 이 걸개사건이 마치 전북현대 서포터즈인 MGB (Mad Green Boys)의 집단행동이라는 식으로 조작 폄하보도함

물론 이후 이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음

축구를 까지 위해서는 귀찮은 포토샵 합성까지 마다하지 않는 양아치들

3.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보도 당시 관련화면으로 프로축구 승부조작 이야기를 하면서 인천유나이티드의 고 윤기원 선수와 상주상무의 고 이수철 감독의 자살을 모두 승부조작 때문이란 것처럼 보도함. 윤기원 선수의 자살 이유는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수철 감독과 전혀 관련이 없는 분임 (선수 부모 상대 공갈 및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물론 이후 이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는 역시나 없었음

다른 걸 다 떠나서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하는 건 인간 쓰레기와 다를 게 없지 않나.

4. K리그 경기 중계 편성하고 예고에 광고까지 하더니 별 다른 설명도 없이 돌연 취소.

아직까지도 이 일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있음

기타 자잘하게 경기 중간에 중계 끊기, 구단 로고 틀리기, 여타 짜잘한 악의적인 보도들은 너무 많아서 일일히 쓰기도 귀찮을 정도인 양아치들.

안정환의 만담해설 좋지요. 하지만 한국축구를 1g이라도 생각하신다면 kbs나 sbs 봅시다.

평상시에 국내축구판을 못 죽여서 안달인 방송사가 스타선수 앞세워서 어떻게든 숟가락 언고 이득보려 하는 거 눈 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