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좁은 플랫폼 환경때문에 피터지는 경쟁을 견디며 어렵게 살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와중에 레진코믹스라는 걸출한 플랫폼이 등장하고, 덕분에 많은 작가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작품에 몰두할수 있게 되었기에 응원했었습니다.

원래 웹툰을 많이 보는편은 아니지만 강풀, 하일권, 윤태호 작가님들의 작품을 아주 재밌게 봤어요.

웹툰이라는 컨텐츠가 줄수 있는 감동을 충분히 알고있기에 다른 작가들에게도 약간의 힘이라도 되고싶어서 적으나마 결제도 해서 보곤 했죠.

애초에 웹툰 팬이 아니라서 그리 많이 결제한건 아니지만서도... 남은 코인이 아까운 생각도 안드네요.

이제 레진코믹스에 들어갈 일도 없을것같고... 웹툰 자체도 안볼것같네요. 원래 네이버웹툰도 안보는지라... 

이젠 정말 내가 즐길 컨텐츠는 전자오락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