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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심리
게시물ID : gomin_47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코릿
추천 : 15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08 13:48:06
안녕하세요 여자인이예욧 ㅎㅎ

저에게는 3년정도 사귄 남친이 있습니당~ 저보다 한살 연하구용~
처음에는 저에게 무진장 잘해줬습니당 물론 모든 남성들이 그러겠죵~ 
내 여자로 만들려면 먼들 못하겄어요 ^^;;ㅎㅎ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몇분도 안되서 다 풀리고 다시 남친얼굴보면 좋고 그랬다지용~
그러다 군대를 갔고 이제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변해가는 남친이 너무도 섭섭합니다
물론 이제 3년 가까이 사귄 사인데 어떻게 처음처럼 설레고 알콩달콩 사귀겠어요
저는 처음을 바라는 게 아닙니닷..저에게 조금만 신경을 써 달라는 거예요
학교가 달라서 거의 잘 보지는 못합니당~저도 휴학하고 남은 학기 복학해서 다니고 있어서욧..
그런데 남친은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욜이나 일욜에도 저에게 연락을 먼저 하는 법이 없어요~
꼭 먼저 해야하냐구욧? 물론..그럴 필요는 없죵~!!저 받기만 하는 여자아닙니당 ㅜ
그치만 여자는 먼저 ''잘잤니, 밥먹었니'' 같은 간단한 문자라도 먼저 받으면 아...이사람이 늘 날 생각하고 걱정해주고 있구나하는 따뜻한 느낌을 받씁니당~
글고 문자도 그래요.. 내가 물어보는 거에 대답만 합니다~내가 항상 묻는 형식의 문자를 보내면  날라오는 건 항상 대답하는 문자만..이러다 지칩니당 진짜ㅜ문자쓰기 얼마나 귀찮고 신경안쓰면 그럴까 싶기도 하구욧~물론 전화는 거의 하지도 않습니다 평소엔.. OTL.....군대에 있을 땐 불이나게 하더만..
사랑한다는 말도 내가 먼저 꺼내지 않으면 거의 하는 법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이벤트나 특별한 선물을 하지도 않습니다(바라지도 않음)

도대체 난 남친에게 어떤 부분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야 하는 건지.. 당췌 모르겠습니당 
가끔 보지만 그래도 만나서는 만나지 않을 때보다는 잘해줍니다..워낙 무신경하니깐 조그만 잘해줘도 
잘해주는 것같이 제가 느끼는 거겠죠?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도대체 자기가 못하는 게 뭐냐고 머라 그럽니다.. 자기가 조금 무신경하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냐공..(그걸 도대체 어케 아냐고요..)자기는 항상 
나를 생각한답니다 ㅜ 표현해달라면 알았다고 대답은 잘합니다..
오유여러분들..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남친의 마음을 아시겠어용?ㅜㅜ
남친도 오유를 합니당 ㅋㅋ 베오베 위주로 보는데 저 베오베 만들어주세용!!이글 보게요 ㅜㅜ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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