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지지하는 당에 대해서 뭔가 부족함이 커 보임.

한나라당 지지하는 이유도 불분명하고(보면 별다른 이유도 없음...제대로 된 한나라, 조중동

지지하는 글을 본적이 없음...상대방 비판하는 글만 보아서 그런지. 누가 좀 지지하는 이유라도

올라왔으면)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도 않음.

그냥 상대방 세력 비판하면서 '우리만 그러냐 너희도 똑같다'라는 논리만 무한반복...

한마디로, 자신의 당과 조중동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음해한 세력이라는 걸 본인들도 인정하는 

꼴임. 상대방도 더렵고 자신이 지지하는 당도 더러우니 한나라당과 조중동을 지지하겠다는 건지...

세상에 절대 악과 절대 선은 존재하지 않지만, 역사가 발전된 방향으로 나갈려면

보다 더 올바른 세력으로 썩은 세력을 교체해 나가는 것이 흐름임.

골품제도를 부순 호족과 6두품, 권문세족을 몰아낸 신진사대부, 훈구세력을 쫏아낸 사림,

마지막은 실학자들이 했어야했지만(어차피 이 사람들도 성리학이라) 실패해 끝내 일본에게 망함.

친일과 수구 세력을 몰아낼 그만한 세력이 미미하다는 사실에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