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서 자기 옛날 얘기를 하면 터무니 없는 얘기를 많이 한 친구가 있어요 예를 들면 막 자기가 조폭이랑 친하다 아니면 허구의 인물을 만들거나 동네에 알아주는 사람과 인맥이 있다 이런 걸로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진짜냐 거짓말 아니냐 이러니깐 약간 정신병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얘가 어려서 많이 힘들어서 이해 해줄 수 있어요 많이 아끼는 친구이기도 하고 첨에는 많이 충격이긴 했죠 그래도 저랑 또 같이 들은 친구랑 비슷한 인격장애를 찾아봤는대 연극성 인격장애랑 비슷한 거 같더라고요
막 여태 한말 중 거짓말인 과대 망상증도 많을 텐데 오늘은 그냥 그런 인격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만 고백해서 이해 하고 있어요
약물 치료도 했었는데 어떤 친구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한동안 약물 치료를 중단했대요 정신적으로나마 의지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이 아이를 도와주고 싶은데 어떡하죠? 오유에 정신과관련분들 좀도와주세요....... ----------------------------------------------------------------------------------------------------------- 고민게에 올렸는데 조언들을 안 해주셔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유머 아닌 점 너무 죄송해요 진심으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