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에서의 주요 신캐라고 하자면 디스코드, 샤이닝 아머, 케이던스, 크리살리스 정도가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디스코드는 비교적 경력이 많은 중견급 남자 성우나,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늙은 역할을 잘하는 분이 좋을것같습니다. 딱히 특정 한 분을
꼽기는 어렵네요.
샤이닝 아머의 경우에는... 타임 터너를 맡으셨던 김승준님이 한 번 더 하시거나, 아니면 라푼젤의 플린 라이더를 하셨던 위훈님도 괜찮을거같고요. 두 분 다 미청년 캐릭터엔 부족함이 없는 분이니까요.
그리고 케이던스랑 크리살리스는 같은 성우가 맡았으면 싶은게, 그래야 크리살리스가 케이던스로 변장하고 깽판을 치는게 더 설득력이 있을거같아서요. 물론 케이던스 연기톤과 크리살리스 연기톤을 다르게 잡아야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트왈라와 가까운 사이였단 설정도 성우장난으로 살릴 겸 소연님이 하시는 게 괜찮지 싶습니다. 케이던스의 선함은 엘사처럼, 크리살리스의 악함은 케리건처럼 한다면 모두 위화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