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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본 김여사와 김사장
게시물ID : car_82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앨리스40
추천 : 11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18 19:04:47
운전하다 보면 정말 어떻게 저런 인간이 차를 운전하는 지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예전 운전하다가 저렇게 운전하면 대형 사고난다고 이야길 했는 데 정확히 1-2분 지난 지점에서 트레일러랑 박아서 차는 반파된 현장을 목격하기도 했죠.

그리고 이렇게 거칠게 운전하는 인간들은 김사장이 많습니다. 타운전자에게 위협을 줍니다. 끼어들기 할 때 일부러 속도를 내서  못 들어오게 막기도 하고.. 반면 칼치기라 불리는 그런 끼어들기로 급브레이크를 밟게도 만들죠. 

반면 김여사들은 본인의 운전이 위협을 주는 것을 모릅니다. 즉 의도없이 흐름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도로가 텅텅비었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고 좌회전이나 우회전할 때 자신만의 차선으로 달립니다.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자는 어느 정도 예측이 된다는 거죠. 미친개가 왈왈 짖고 있으면 그 미친개를 피해서 가면 됩니다.

그런데 후자는 예측자체가 안 됩니다. 갑자기 후진을 하고 차선을 바꾸고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운전을 하니 본인이 놀래서 사고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끼어드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차선 넘어오면 이건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러니하게도 미친개랑 맞짱 뜨면 본인이 크게 다칠 수 있지만 김여사는 예측은 안 되지만 그냥 순순히 박히면 큰 사고가 나지 않는 편이죠. 

뭐 어느 쪽이든 길 위의 살인자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김여사를 따로 구분하는 이유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이딴 생각없는 운전을 하는 인간들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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