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밑엣글 글쓴이인데요/....
제가 위암걸리기 프로젝트를 하려는 이유는요...

아 우선 저 여자구요 절때 병역기피를 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대장암 말기로 돌아가셨어요...

다 저때문이죠... 제가 학창시절에 맨날 사고 치고다니고...
저희 어머니꼐서 뒷수습하시고 눈물을 훔치시는 일이 많았죠...
그것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서...
결국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하지만 이 못난 딸은 엄마 아픈줄도 모르고 
계속 속만 썩였죠...
그러다가 엄마 돌아가시기 삼개월전에야 암이란걸 알았어요...

정말 죄송했어요... 다 저때문에....
엄마한테 사죄하는 일은 엄마가 당하셨던 고통을
똑같이 당하는것밖에 없어요...
제몸읗 곳사시켜서라도 사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