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켈타스 잡으러 혼자서 어둠의문 가서 아웃랜드 넘어갔는데

가자마자 들려오는

"명예의 요새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슬쩍 가봤는데

호드 만렙 5명정도가 자리잡고 학살중이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못본채하고 그냥 만만한 켈타스나 조지러 갔습니다...ㅋㅋㅋ


 이게 진영간의 분쟁과 필드쟁 이런것도 와우의 재미 요소중 하나라는건 심히 공감합니다만

길가다가 퀘스트라인이 겹쳐서 마주쳐서 싸우는거나

볼일보러 날아가던중 밑에 타진영 쪼렙이 있길래 그냥 툭쳐보니 죽었네?

뭐이런거야 전쟁서버니까 괜찮죠. 필드 피비피가 재미있기도하구요

근데 저런식으로 막 몇십분동안 죽치고앉아서 시체지키다가 부활하면죽이고 마을쳐들어가서 나오는족족 죽이고

이게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요???

쪼렙은 명예점수도 안주던데..

안그래도 사람들 많이 빠져나간 와우라 초보유저들 유입이 많아야 좋은데

물론 저정도로 접는사람은 많지 않겠다만...

그냥궁금해지네요 저들의 생각이 ㅋㅋ


호드 얼라를 떠나서요.. 자부 풀셋 맞추고 가덤에서 쪼렙 뒤치기 계속하는 노움도적도있고 고블린도적도있던데

아그냥 참..
모르겠네요
옛날에도 이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