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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2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익Ω
추천 : 1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8/31 10:06:58
저는 이제 소집해제 3개월 남은 공익이고
연가 라는 휴가를 16일가량 쓸수있는 상태입니다
어머니가 심장 질환이 생기셔서 검사받으셔야 되고 아프셔서
9월 10일부터 5일정도 휴가를쓰려고하니까
대신 일할 사람이 없다고 안 보내주려고 하시네요
가려면 2일 쓰고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3일쓰는 방식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5일도 부족한데 끈어서 가는게 저한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 대신 대체업무 해줄 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내주려고 하시네요
저 근무하면서 어디가서 놀려고 휴가 쓴적 한번도 없습니다 다 저 지병때문에 병원가거나
사정이 있어서 갔는데 (하도 의심해서 병원가면 진단서나 증거물들 다 드렸음)
제 입장에서 어이없는건 자꾸 직원분들이 저와 비교하는 겁니다
나도 휴가 있는데 한가할때 다녀온다 라거나 내가 어머니 사정이 있다 얘기하니
그건 니사정이지 않냐 라며 사회생활할때 듣는 마치 제가 직원인양 그리 말씀하십니다
(사회생활 하는거면 다 이해할 말들이였습니다)
사회적으로 말하자면 법적으로 저는 사무보조만 할수있는 공익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무를 일방적으로 전담하는 업무 직원들이 하는일을 하고있어요
연가도 특별한 사유없이는 못쓰게 할수없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연가 한번 갈라고만 할때면 전쟁이 따로없네요 과장니믄 이해해주셔서 연락주신다 하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답답하고 그러네요 ~_~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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