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케이리그가 재미없다.
주변 사람이 이런 말하면 설명하는 것도
지치고... 솔직히 좀 웃기네요.

딴건 다 제껴두고서라도
수많은 초등고 학생선수를 거쳐 대학,실업
중에서도 날고 기는 선수들만 겨우 케이리그에
들어와서 공차는건데 그게 그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평가하는 것처럼 느리고
재미없을까 과연. 

한번이라도 직접 가보기는 했나 의심스러움.

거기에 더해 그래 뭐 독일,스페인 등등의
리그들이 더 강하고 빠르고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더 높다치면.

그래서 그걸 바탕으로 케이리그를 까면
그게 그 사람에게 대체 어떤 이득인건지도
모르겠네요.

바르샤 팬이라며 (바르샤 욕 아닙니다.)
레알 팬이라며 (레알 좋아합니다.)
 케이리그를 까대면 그럼 그 사람이 
스페인사람이 되는건가? 

뭐 콥? 꾸레? 거너스? 솔직히 좀 웃기던데...
아스날을 십년을 응원했어? 
박지성이 맨유가기전엔 이피엘이 뭔지도
몰랐을것 같은 사람이 더 많던데.

뭐 햇수로 십년 채웠을 수는 있겠네.

 근데 그 동네에선 그 사람이 있는 줄이나 
알까? 뭐 태국 어딘가에서 포르자수원!이카면서
 수원을 십년을 응원했어! 이러면 난 좀
의아할 것 같은데. (수원까기 ㄴㄴ 인천팬임)

그 나라 리그라는게 원래 그 동네 그 지역을
기반으로 유착되는거 아닌가요?

화나서 좀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케이리그부터 아껴야 우리나라 축구가 진짜
살아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응원을 못해줄망정 자국리그 무작정
비판이 아닌 비난좀 하지 맙시다.
이민갈것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