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했으니 반년이란 시간을 하스하는데 투자했군요 과금이냐 무과금이냐는 별 중요치않습니다. 카드모으는 속도의 차이가 날뿐. 카드팩을 멋모르고 구입했던 클베때 만원과금말곤 카드팩구입을 해본적이없지만 현재는 필요한 전설은 다갖추고 슬슬 황금전설 맞추려고 가루 모으는중이며, 아프리카방송을 하면서 무과금분들 덱짜드리고나서 결과들어보면 센스있는 분들은 기본카드위주의 카드로도 일정등급까진 쉽게 올라가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카드모으는데는 투기장만한 곳이없습니다. 등급전은 3승을 해야 겨우10골이지만 투기장은 3승만해도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죠. 거기다가 쌓이는 경험까지보태면 미래차원에서도 큰이득입니다. 몇가지 투기장팁을 드리자면 소위 사기카드라 불리는 것들이 많다고 좋은덱은 아니고 없다고 망덱은 아니라는 겁니다. 실제로 성기사할때 정칼,진은검이 잘떳다고 마구집어서 2정칼4진은검픽해서 패가꼬여 갓승삼패 하는분도봤으며 검,신성화없이 12승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운용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보다중요한건 덱밸런스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운빨ㅈ망겜.,ㅜㅜ 아 이게아니고... 투기장이든 등급전이든 다음턴 상대가 할수있는 최선의 수, 그러니까 내가 당하는 최악의 수정도는 한번쯤 예상해보시는 것도좋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대비를 하게되죠. 예를들자면 다음턴이 법사7코다 하면 불기둥이 나올수 있겠구나 화작을 어디다쳐놨으니 이런걸 할수있겠구나 라던지, 상대가 신병만 소환하거나 피1짜리만 소환해서 화작으로 처리하고 내2코하수인으로 신나게 명치를 패고있는데 적이 4코에 설인,센진 등을 꺼냈을때 주문이나 하수인으로 정리할수가 있는가 등의 예상을 하다보면 화작코스트를 아끼고 하수인하나를 더소환해두는 플레이를 할수있겠죠?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투기장 덱을 짜셨으면 어떤카드를 집었고 어떤식으로 플레이할지 어느정도는 숙지를 하시고 게임을 돌리는겁니다. 내 투기장덱에 변이가 몇장인지, 침묵이 몇장인지 등 중요키카드라도 숙지하고가면 대처하는게 유연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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