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않은척 하나도 안아픈척 난 다아는데 티안내려고 행동하는거 너무 가슴아프다 갑자기 알게된 아빠 암소식 나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다들 나부터 긍정적인 생각하고 힘이 되라는데 그걸 어떻게 해?? 나 아빠한테 진짜 잘하려고 하는데 아빠 아프면 어떻게 해.. 나진짜... 그냥 실감이 안나는데... 아빠는 아프면서 병원도 안갔으면서 나 발가락 조금 다친거 바로병원 꼭 가라고 그러고.. 아빠몸이나 잘챙기지... 그와중에 왜 엄마한테 나한테 암인거 말하지말라고 하는데 아빠 나무서워... 아직 아빠랑 못한거 너무 많아 응?? 우리 꼭 아빠 완치될거라고 믿어 아빠진짜 사랑해 아빠가 하라는데로 다할께 제발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