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마른 멸치 or 면봉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오징남입니다.
마른 오징어들에게 두려운 여름이 왔습니다. 흐억!!!!!!!!
팔뚝 가늘어서 한손에 잡힐꺼 같고;;
종아리부터 허벅지가 일자!?
허리는 미스코리아 뺨치는 24.....
어깨를 생각하면 100을 입어야 되지만
옆구리 품세가 펄럭 펄럭 망토~~~ ㅠㅠ
다행히 부모님 가호를 받아 키는 180인데 몸무게가 5xKg.....
저 같은 경우 여름이 오면
상의는 긴팔 남방(여름소재)에 티 입고 소매 걷은 상태로 하고..
(더워 디질꺼 같아도 반팔 입으면 팔뚝 지못미라 어쩔수 없음... ㅠ)
하의는 9부 바지나 살짝 롤업해서 발목 나오는 식으로..
(바지는 무조건 슬림핏!!! 다른 바지는 다리 2개 들어가도 남을듯;;)
여름 올때마다 정말 스트레스네요. 반팔 못 입는 이 저주 받은 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