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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하랬더니.." 환각상태서 여고생 성폭행 시술업자
게시물ID : sisa_530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옹선생
추천 : 5
조회수 : 21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16 16:58:48
무심코 인터넷뉴스를 보다가 댓글창이 더러워서 충격먹고 퍼와봤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16일 문신 시술을 위해 찾아온 여고생을 환각상태에서 성폭행한 혐의(성폭행)로 문신시술업자 나모(55)씨를 구속했다.

(그 뒤 내용은 링크에서)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616084707935


<요약>
1. 여고생이 문신 하러 감
2. 문신 시술업자가 마약함. 흉기로 위협하고 고딩 끌고가서 성폭행


그런데 문제는 저 기사에 달린 댓글..
대댓글 보면 문신하는 여자 90% 이상은 몸파는 여자라느니, 꽃뱀이라느니, 끌려가는 동안 대항을 왜 안했냐느니 하는 소리 해댑니다

저도 고딩이 문신하는거 자체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피해자가 당할만 했답니다.. 자청해서 몸팔러 간것도 아니고 문신만 하러 간건데
단지 날라리라서 성폭행 당해도 된다는건가요?
쌍욕 나오네요 ㅡㅡ



325116.png


추천수도 그렇고 소름..
네이버보다는 그나마 다음이 청정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박하는 사람을 남성혐오자로 몰아가는 댓글도 있었음ㅋ

(참고로 저는 기사에 댓글을 안 달았습니다. 대댓창에 제 오유닉이랑 비슷한 아이디가 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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