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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비군 1일차 의식의 흐름
게시물ID : military_43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현화
추천 : 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16 18:41:08
혼잣말식으로 쓰는거라 존대생략 양해부탁드림미다.

 
비육지탄...
전역때맞춘 전투복 허리가 쫄린다...

야비군 아저씨중 신형전투복 입은 아저씨가 보인다.
싸제인가 보급인가.. 싸제면 돈아깝...

예비군 숙소만 왔다 하면
'요즘 군대 좋아졌네'란 말이 안나온다.
여긴 언제나 항상 Always 구려.
내가 복무하던 16비도 예비군 숙소는 구렸다. 

제주도 유일 공군기지인 관제대대 왔는데
대대장이 바쁜지 신고만 받고 1분짜리 훈시 날리고 퇴장.

오예!!!!!!!!!!


 밥을먹는데 짬밥 아니랄까봐 갈비찜을 급양병이
쥐꼬리만큼 준다.

하지만 난 월급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BX를 파.개. 할 수 있지.

한시부터 네시까진 자느라 의식의 흐름 끊김.
막판쯤에 안중근 의사 다큐멘터리가 재생중. 
일본에서 만든 거라던데 오유서 본거 같다.

다섯시까지 교육예정이었는데
예비군 담당 소위가 유도리쳐서 네시에 끝.
야비군 다룰줄 아시네여 ^ㅅ^
 
저녁짬밥도 역시 닭고기국인데 닭고기가 없다.
BX를 2차약탈.


작년엔 루팅 잘못해서 게임도 안되는 거지폰이었지만
오늘은 갤4 액티브시다.
보조배터리와 충전기도 만반의 태세.
논스톱으로 굴려주마.
불타라 CPU!!! 

뭔가 또 떠오르는 무의식이 건져지면 리플로 추가할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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