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자동차뺑소니 사고가 나서 일주일 입원 후 무릎쪽통증으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동네병원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진료하는것도없고;; 그냥 물리치료만 받으라고해서 물리치료만 쭉 받았습니다.

중간중간 MRI촬영을 할수있게 의사소견서를 부탁했는데 좀더 지켜보자고 물리치료를 더 받자고 하더군요;;(해당병원에는 MRI촬영기기가 없음)

그래서 그냥 쭉 물리치료를 받고있는데 무릎이 호전이 되지않더군요;;

상대보험사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전화와서 합의하는식으로 말하길래 장난하냐고 아직 몸이아픈데 무슨 합의냐고;;

MRI찍고 무릎상태를 확인해바야되지않겠냐고 그러니깐 MRI찍으라고하더군요 보험사에서도 해당병원 의사를 만나보겠다고

오늘 해당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MRI소견서를 써달라고하니깐 소견서를 작성해주시더군요..

정말 현재 다니는병원이 맘에안들어서 조금 큰병원으로 가려고했습니다 그 병원에는 MRI촬영기기도있고 우선 친절했구요

그래수 소견서 달라고하니깐 줄수없다고하더군요

해당병원 관계자가 하는말이 MRI예약을잡으면 아주대병원쪽에서 데릴러온다고 같이가서 MRI찍고오면된다고하더군요;;

여기서 질문은 무조건 해당병원에 말대로 지정병원에가서 MRI촬영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병원을 지목할수있는건가요??

제가 옮길려는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통 자동차보험이면 피해자고 찍고싶은병원에서 MRI촬영을 할수있다고하는데 정확한건

보험사에 물어보라고하더라구요;;

이쪽에 지식이 없다보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자문좀 구해봅니다;;

제 생각은 애초에 MRI촬영을 옮길려는 병원에서 촬영을하면 더 확실한 진료를 할수있을거같아서 병원을 지정해서 촬영및 치료를 하려고하는데;;

예전병원에서는 아주대병원에서만 촬영이 가능하다고하네요;

또한 옮길려는 병원측에서는 사고 후 여기서 치료받은것이 아니기에 바로 MRI촬영을 할수없으므로 전에다니던 병원에서 MRI소견서와 진료목록을 가지고오면 MRI촬영가능하다고 했는데... MRI소견서를 주지를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