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이른바 '빠'라는 세력들...
여기는 시사게니 박정희와 박근혜를 추종하는 이른바 '박빠'나 문재인에 대한 그 어떤 비판을 불허하는 소위 '문빠'나
이들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면, 그냥 문재인이 박정희&박근혜 보다 좀 더 상식적이고, 보다 이 시대에 필요한 인물이란 걸 제외하면 하등의 어떤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즉, 각각의 무슨 '빠'들이건 간에 맹목적인 추종과 비판을 불허하는 특성 여기에 피해의식까지 놀라울 만큼 같습니다.
누구를 어떠한 이유로 좋아하는 지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인의 기호와 신념에 따라서 좋아하고 지지하는 대상이 달리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맹목적이 되지는 맙시다.
다른 이에 대해서 적대적인 관계로 설정하지 말고, 그 어떤 비판을 불허하는 신성한 대상으로 만들지 맙시다.
요즘의 시사게는 예전 정의당을 신성 불가침의 영역으로 그 어떤 비판을 불허하던 시절과 비슷합니다.
'빠'는 '까'를 만드는 지름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