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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23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fox★
추천 : 38
조회수 : 2004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12/23 03:01:40
알자회는 이미 1980년대 말에 정체가 드러났었고 90년대 초에도 문제가 잠시 대두되었다가
2000년대 초 노무현 정권에서 전부 정상 진급하지 못했습니다.
즉
사관생도들~위관장교들 모임일 때 걸렸다가1987 이 때 친목단체라 봐준다 ㅉㅉ 해준 조사결과 보고됨
소령될 때 지들끼리 으쌰으쌰하다 걸림 이게 1992년인가 그럼
중대령 계급으로 다가설 때 쯤 진급 물먹음 2000년대 초
즉 노무현 정권 때 알자회라는 군내사조직에 대해서 철퇴를 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 때 재밌는 사실 하나 - 남재준(국정원 댓글조작 그 사람 맞습니다)은 이 때의 군 개혁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무신정변이 괜히 일어난줄 아느냐? 무신 못살게하고 문신만 우대하니까 난거 아니냐?"
진급 한 번 삐끗하면 군대는 그 다음 보기 힘들다는거 많이들 아시죠?
그런데 그 후에 얘들이 10년만에 군 주요조직의 수장이 되고 수도 인근의 부대장이 되고 그런 겁니다. 2014년 쯤 기무사령관 인선에선 심지어 "뭐? 사조직 출신을 뽑아?" 라며 조선일보가 기사를 낼 정도였습니다.
이 10년 동안, 군내에서 조직이 금지된 사조직이 어떻게 살아남아서 군의 주요직위를 차지하게 된걸까요?
새누리, mb, 박근혜 정권이 없었으면 성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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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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