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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각나네
게시물ID : sisa_82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희경서
추천 : 4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23 03:06:08
 
영화 생각나네
제목은 모르긋고 뭔 생선이름인데
암턴 거기서 군인이 공익제보 같은 걸 함
재판장에서 증인으로 나와서 근데 결정적 증언이었는데
갑자기 재판장 문이 열리면서 그 군인을 끌고 감
이유는 근무지이탈인가 탈영인가 그럼
 
증인으로 나온 군인은 분명 휴가를 내고 나왔음.
근데 그걸 부대(?)에서 휴가처리를 안 해서
결과적으로 탈영이 됨. 해서 헌병인가 한테 재판장에서 끌려나가면서
그 군인의 증언은 나가리가 됨.
 
오늘 국정조사 조 대위를 보니 그 영화가 떠오름.
본인도 모르게 20일? 발령이 난 상태 그럼 국조날짜로 2일이 지난 시점.
여차하면 탈영이나 복귀미신고 등등으로 엮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국정조사 보며 느끼는 거지만
걍 법으로 공익제보자는 평생연금. 자녀혜택 등등
주는 법을 만들면 ㅅㅂ 저런 더런짓 하고 입닦기 어려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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