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20대 남성입니다
둘쨰로 막내고요 어릴적에 좀 불행히 살아서 사랑을 많이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남자라고 평소엔 멀쩡히 있지만 가족이랑 있든가 친구랑 있을때
응석을 자꾸 부리고싶습니다
딱히 별건아니구요
그냥 더워서 누워있을때 좀 옆에 가까이가서 누워있는다던가
그냥 좀 저를 쓰다듬어주던가 어루만져줬으면 좋겠다는 개(?)같은 생각을 하거든요
막 등 안마해주면 그게 너무 좋고
인생 살면서 전혀 문제는 안될것같다는 생각을 하긴하는데요
오유여성분들 혹시 이런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뭐 겉으로봐도 귀엽거나 이렇게 생긴건아닌데
그냥 의성어로만 표현하기 좋아하거든요
예를들면 뭐 .. 누워있을때 뭐 물어보면 대답하기 귀찮으니깐
응~? 응~? 응...
개처럼 그냥 이러는게 편해요...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