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됫네요.

 

 

일단 프로필이

 

173//90kg 입니다. 보기에는 안그래보여도, 막상 윗통 까고보면 복부비만이라 엄청납니다.

 

평생 다이어트를 해본적이없습니다.

 

초중고 프로지향 아마추어 운동선수였기에, 하루평균 5~6시간 씩 운동하다보니 삼시세끼 전부 밀가루부터시작해서

 

치느님으로 끝나도 항상 몸무게가 60 ~65kg 유지가 됫으니깐요..

 

운동을 그만두고 수능 공부를 좀하다가 군전역하니, 군생활때 더 쩌벼렷습니다. 90kg... 섭취량은 유지되는데 운동량이 적어지다보니

 

살이 계속 부풀어오르네요...

 

현시점에서 먹는량은 많이 줄였습니다. 요 몇개월간 규칙적으로 아침 고구마, 점심 일반식사 저녘은 우유로

식사량은 조절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아마추어운동선수때만큼 몸이 좋아지진 않겟지요..

 

적어도 60후반 70초반 까진 좀 빼고싶은데

 

당장 이 몸무게로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게 효율적인가요?

 

아니면 일정 몸무게를 혼자서 빼다가 트레이너와 같이 운동하는게

금액적으로 좀 덜 부담 되나요?

 

시간적 여유는 잇습니다 내년 3월 복학하기전까진 좀 빼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