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봤다..
아이옵스 스타리그 8강 3차전 2경기..
박성준 vs 김근백..
이거 보고 아직도 떨림이 멈추질 않을 정도
김근백이 완벽한 운영으로 제압할려 하면
박성준의 그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극복하는 식으로
거의 20분간 끈임없이 치열하게 싸운다.
마지막 쥐쥐를 치는 순간까지 승부를 알수가 없는 완벽한 경기.
박성준이 김근백의 달려드는 스커지를 신기의 컨트롤로 피하며 잡는 장면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다.
진짜 저그유저라면 필히 봐야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