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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2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dhydra
추천 : 2/9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5/11 14:57:22
어제 새벽에 mythos님과 대화방에 참여하여 게지 2호님과 이야기했던 츄와붕가입니다.
탈퇴했었는데 도저히 상황이 눈뜨고 볼 수 없어 재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 쓸 수 있는 마지막 글입니다..)
 
게지 2호님께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피드백, 사과문 전부 오유인들이 볼 수도 없는 자기들만의 공간에 올려놓아
오유인의 분노를 계속해서 키운 점, 그리고 그것이 불통으로 인한 분노가 극에 달했을 지점
SLR소모임 유출을 통해 오유 여성들의 극도의 분노를 샀으며
오유에 그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은 채 유출자를 차단하여
운영진이 오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었음을, 운영진도 오유가 분노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고 있었다는 것에 분노하여
모든 온건파들을 한번에 강경파로 돌아서게 만든 계기를 제공했다는 것.
평범하게 지내던 여시 회원들은 죄가 없을 수 있으나, 여시 운영진은 사건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라는점
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명 없이는 그 어떤 관계개선도 없음을 말씀드렸습니다.
해결책은 그 곳에 있습니다. 여시 운영진의 현명한 선택을 바랍니다. 여시 회원들을 더 고통에 빠지게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시분들의 현재 소통방법은 잘못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총대멜 사람을 찾으시는데, 운영진, 게지님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게지님들. 여시분들이 몇일째 잠도 못자고 있는데 총대 안메고 뭐하십니까. 운영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이 겪는 고통이 눈뜨고 보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그리고 오유님들.
여시에 대한 과도한 언행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토요일부터 상황을 계속 지켜보면서 분노했고 쓰지 않던 욕도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기들 공간에 숨어 대화할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습에 저도 격렬하게 항의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들과 우리의 의사소통 문화가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저들은 자기들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의사소통도 하나로 통일하여 행사합니다.
우리 눈에는 그것이 굉장히 불합리하게 느껴지지만, 저들에게는 그렇게 발전된 사유가 있고 그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열린 마음으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저들이 그렇게 노력해서 피드백을 만들어 왔다면,
그것을 한번이라도 정독해 보고 까는 것이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저들에겐 생명이 달린 일입니다.
무턱대고 욕하기 보다는 저들이 어느 부분에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남들이 이것이 틀렸다고 하는데 그것이 정말로 틀린것인지 직접 확인해 봐야 하지 않습니까.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조금만 마음을 열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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