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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기억을 잊는게 능사는 아닌가요?
게시물ID : gomin_823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nZ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30 01:04:12
어릴때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폭력이란 폭력엔 모두 찌들어 살았습니

지금은 아버지도 없고 날 성폭행한 사람도
만날일 없고 이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가끔 악몽을 꿀때가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때 일들이 생각나면서 화가나고

그런 기억을 들추는것조차도 끔찍하게
아파서 다 덮어두고 살았아요
그래서 어릴때 포함해서 이날 이때까지의 기억이 몽땅 없어요
친구들이랑 놀았던것도 친구들이 얘기해주면 그랬나? 하고

지금 고1인데 몇일전 일도 기억이 안나요 치매마냥
저랑 제일 친한 친구 한명만이 제 사정도 알고 
제거 기억을 못하는것도 알아요

그런데 그친구가 잊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그걸 극복해야 니가 앞으로 나아갈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친구 말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편으론 기억하는게 너무 괴롭다면 차라리
잊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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