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을 따로 한 것도 아니고 베이스 호수를 바꾼 것도 아닌데 봄에는 오렌지 살짝 섞인 레드가 기똥차게 받아서 하나 샀거든요. 그런데 가을 되가면서 다시 꺼내 바르니 얘가 동동 뜨네요...;; 그리고 길가다 들어가서 테스트해본 핑크기운 있는 딥레드를 샀는데 얘가 요새 얼굴에서 참 차분하게 어울려요!
사용했던 제품은 미샤 레드카펫 립스틱이랑 어퓨 엔딩페이지 펜슬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톤이 달라지는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때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