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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연막 작전 같습니다.
게시물ID : wc2014_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도라나
추천 : 13
조회수 : 1190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06/17 11:45:54
평가전 처럼 그렇게 조직력 개판되서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2년 전 런던 올림픽때랑 선수고 감독이고 코칭스태프
며 할 거 없이 모두 똑같습니다. 이렇게 조직력이
안좋을리는 없고 평가전때는 연막 같네요

일단 홍명보스타일이 겁나 압박형인데 평가전때는
압박을 못한게 아니라 압박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구자철의 활용이 너무 어색했었습니다.

평가전 때 구자철이 1선 밥줘라인까지 올라가서
거의 밥줘랑 겹치는 듯 까지하면서 완전 따로 놀다가
고립되곤 했었는데 구자철이 최전방스트라이커 자리까지 올라갈 필요도 전혀 없거니와  훌륭한 공격형 애들이 셋이나 있는데 굳이 구자철이 그 윗선인 1선까지올라갔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아마 구자철이 밑으로 처질 겁니다. 밥줘 홍민 청용
삼각편대 밑에 내려와서 프리롤 처럼 뛸거에요. 날개들이랑 스위칭해가면서 볼배급 할겁니다. 
이렇게 되야 공격작업이 물흐르듯 유기적으로 흘러갈것 같습니다.
물론 수비에서는 밑에 기성용이 받치겠죠. 공미쪽에 구자철 수미쪽에 기성용을 필두로 압박 엄청 할겁니다. 

올림픽때 보셨겠지만 홍명보식 4-2-3-1 포메이션 자체가 중원미들 압박으로 풀어가는 축구입니다. 심지어 4백이면서 윙백들도 오버래핑보다는 올라가봤자 수미?중원정도로 올라가 거의 미들에 6~7명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런데 평가전때는 이런 압박을 하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3선 수비라인이 자동문 처럼보이고
쉽게 뚫리고 실점으로 연결된게 많았죠.

물론 골키퍼는 노답입니다만 골키퍼한테 공이 안갈만큼 겁나 쪼일겁니다. 두고 보세요

이상 설마 그래도 혹시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설이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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