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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8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도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9 12:15:31
도서관 가려고 지하쳘타는데 개찰구 입구 바닥에 만원짜리
지폐가 떨어져있었어요.
누가 개찰귀에서 떨어뜨렸나보더라고요.
잠깐 고민했어요. 그냥 주워가서 점심값에 보탤지 아니면 역무원 아저씨께 주인 찾아달라고 할지.
역무원 아저씨는 안보이는데... 그렇다고 인마이 포켓 하기에는 제 돈도 아닌데 좀 찔리더라고요.
그냥 지나쳤습니다.
교통카드 찍고 들어갔는데 지하철에서 내리셔서 나오시던분이 횡재했다는 표정으로 주우시다니 주머니에 쓱..
쩝.. 그냥 주울걸 그랬나 생각도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것이 아닌건 안건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 잘했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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