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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장관, '천안함' 관련 박선원 전 비서관 고소
게시물ID : sisa_82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유사태
추천 : 19
조회수 : 12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05 19:53:52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00505160512364&p=ohmynews&RIGHT_COMM=R12


국방부 "김태영 장관 개인명의로 고소" 

좌초가 됐건 어뢰를 맞았던 어쨌든 한나라의 군함이 침몰했으면
그 사실하나만으로도 엄한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책임을 져야하는 인간이 어찌 이렇게 당당합니까..?
조속히 사건의 전말을 밝혀서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줄 생각은 아니하고 감히 자신들의 작금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지적을 당하자 오히려 고소를 합니다...
허.... 나라꼴이 아주 가관입니다...
것두 국방부의 수장이라는 인간이 직접 고소를 하셨답니다...
더 웃긴것은 국방부의 이름이 아닌 개인 명의로 고소를 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를 하였는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허위사실인지 진실인지
결론도 안났는데 허위사실 운운하며 고소를 했다는 것이 가당키나 합니까..?
그리고 전문가의 입에서 나온 말인데 허위사실이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김태영이가 박선원 전 비서관에게 명예를 훼손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명예를 훼손한 것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이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가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얼마나 욕을 쳐먹고 바닥에 패대기 쳐져봐야 정신들을 차릴까요..

한가지 정말 웃긴것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였는데....
검찰 형사부나 조사부가 아닌 공안부에서 연락이 왔다는 것이죠..
더 웃게 해주는 것은 박 전 비서관의 전화나 우편이 아닌 알아내기도 힘든
와이프의 이메일로 소환에 응할 것인지 연락이 왔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개인의 자격으로 고소를 한것은 뒤에서
누군가 조종하고 있다는 정치적인 배경을 은폐하기 위해서였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이 정부의 정책이나 행로에 방해가 되면 모두 고소 고발
당하는 것은 기본인가 봅니다....
그래도 누구처럼 죽이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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