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왜 아름답게 퇴임 하거나 퇴임 후에도 존경받는 대통령 다운 대통령이 없는가? 형태의 말로 시작해서 

대한민국 정치제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형태의 글이나 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나 정신상태가 비정상인 직무정지된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는 지금은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본인은 이런 따위의, 그럴듯해보이지만 사실은 잘해봤자 오만한 헛똑똑이 혹은 교활한 협잡꾼이나 할 법한 생각을 극도로 혐오한다.

 

이런글은 국민적인 혁명을 유발했을 정도로 나라를 말아먹어서 하야한 이승만이나

최측근조차도 아니다 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나라를 망쳐서 사살된 박정희나

자신의 지배욕을 위해 측근과 함께 광주시민을 학살하여 정권을 찬탈하여 퇴임후 사형명령을 받은 전두환, 노태우나

자신과 측근의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권력을 남용하여 나라를 거덜내어 국민적 원성을 사고 있는 이명박이 따위와, 

그릇된 권위의식을 타파하고 부당한 권력을 휘두르는 매국친일의 잔재 기득권층과 맞섰지만

국민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그 기득권층의 기획적인 능욕에 희생된 노무현 대통령을 구분하는 분별력도 없는 자들이나 쓸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글은, 존경받아야 마땅한 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해서 자책하며 미안해 하지는 못할망정,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노대통령을 결론적으로 수사 받는 범죄자에다가 자살이나 하는 별볼일 없는 사람정도로 간주하고 폄하해버리는

그런 1차원적 사고방식의 감정불구자들이나 쓸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