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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생존방식
게시물ID : economy_6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라돌굿맨
추천 : 4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7 1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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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인이신가요?
직장을 다니신다면 언젠가는 100% 자영업을 하셔야 합니다!
 
평생직장은 이제 없고 그 희귀하다던 철밥통인 직장에 다니신다고 쳐도 55세 전후까지라 보면 되겠는데
100세를 사는 시대인데 (암같은 병으로 죽는경우만 아니라면 ) 대부분이 은퇴후 살았던 그만큼 또 살아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래서 나도너도 자영업에 뛰어드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예전의 노인과 현재의 노인은 상황이 다릅니다!
예전엔 한직장 열심히 다녀서 연금이나 모아놓은 돈으로 어떻게 저떻게 살아서 자식에게 용돈받아 살다 가면 되는 삶이었지만,,
지금은 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내 처자식 건사하는 것 조차 버거운 이 시대에 자식에게 기대는 삶도 불가능합니다.
 
이시대는 부모에게 살만한 유산을 물려 받은자를 제외하곤 이제 죽을때까지 스스로 벌어서 먹고살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건 엘빈토플러, 죤 나이스비트, 다니엘핑크, 한스피터마르틴 등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이
한목소리로  이미 예견된 사회현상입니다! 결국은 그게 현실이 되어있습니다.

지금 나와보시면 이 사회현상은 뼈저리게 체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자영업의 생존주기는 평균 3년입니다
3년살다 말건가요? 40~50년을 더 버텨야하는데 말이죠,,
 
예를들어 식당을 차렸는데 잘된다고 칩시다! 그럼 잘된다는 소문때문에 옆집에 경쟁업체가 또 들어서게 되죠,
그러다가 대형화에 또 밀리고.. 그럼 결국 손을 털게 되는데 그냥 빈손으로만 나오면 다행인데 결국 빚까지 쌓이는데
또 만회하기위해서 또 빚을 져서 뛰어들고 빚이 또 더큰 빚을 만들고 결국은 하류로 전락하는 ,,,,,
대부분의 일반적인 자영업자들의 패턴이죠,,,,
 
물론 잘되는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하지만 극소수만 생존합니다! 
대부분이 내가 그 극소수에 들어갈것이란 희망이 재앙을 만드는거죠
뭐든지 긍정적인건 좋지만 콩밭이 아닌데 콩을 심어 놓고선 콩이 잘 자랄거란 희망은 긍정이 아니라 어리석은겁니다!!
 
우리는 잘되는 가게나 식당에 손님으로 혹은 먼발치에서 보는 입장이기때문에 그 사람의 전성기만 보게 되죠,
본인의 입장에서 그사람의 인생을 뒤쫓아가보면  그 사람은 십중팔구는 10년안에 분명히 쉽지않은 인생을 살고 있을겁니다.
 
이게 현실이고 자영업의 현 주소입니다!
지나치게 부정적이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과장이 아닌 현실이니깐 뭐 어쩔수 없네요..
 
먼저 정규직으로 직장을 다닌다면 회사의 규모를 막론하고 웬만하면 회사에서 이 악물고 버티세요,
죽니 사니 해도 이 세상이란 정글에서 월급쟁이 사무직만큼 편한 곳이 없습니다.
정 아니다 싶으면 경력 키워서 이직을 하던가,  아님 힘들더라도 퇴근후 소문 안나게 공부를 하든가..
그냥 욱하는 심정으로 어설프게 때리쳤다간 백수, 폐인되기 딱 좋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투잡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사람이 그나마 안정적으로 살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출처] http://consult4you.blog.me/22003291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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