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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녀차별할머니
게시물ID : gomin_1124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롱깔롱
추천 : 0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17 14:56:13

저도 저렇게 자랐고 심했으면 더 심했던듯
엄마무시에 짜증은 기본 
아빠 5형제중 저희집만 아들없이 딸딸이라고
오면반기는 기색도 없었구요

물론 할머니빼고 친가에서 그런 사고방식은 없어서
그나마 덜 삐뚤어지고 자랐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빠가 열등감을 가지면서 엄마닦달하고
임신안되면 입양하겠다고했다가 할머니가 아무리 아들중해도 남의 씨는 안된다해서 무마된거

아직도 화가나네요
아빠  할머니 아들타령에 전적으로
저희자매는 엄마한테 의지하고나니
이제 저희 다 크고나니까 아빠 외로움타시는데
솔직히 응당한 결과라고 생각하구요

아들못낳은 죄인으로 저희엄마 오랜세월
모욕하고 혼내고 가슴생채기내고 어린 우리한테
계집애는 저래서 안된다고 이래서 별로라고한거
뼈에 새기면서 살고있습니다


남이면 차라리 남이 낫지
남보다못한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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