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얘기만 나오면 콜로세움이 열린다는 것을 알지만 알면서도 평소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요.
1.성경에서는 천동설을 기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세시대(정확히 모름.아무튼 예전 유럽)에는 지동설을 주장할 경우 종교재판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형이든 고문이든) 근데 후에 갈릴레오(맞나?)에 의해서 지동설이 맞는걸로 밝혀졌는데요. 제가 성경을 읽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천동설을 의미하는 말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나요? 있다면 성경은 틀린것이 되는데 절대적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틀린거 아닌가요?
2.역사적으로나 지금이나(앞으로 미래 또한) 종교에 기인한 전쟁,분쟁,학살 등이 많이 자행되었는데요. 종교인분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다수 종교들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의의를 두지 않나요?
3.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하는데 공룡의 존재를 설명을 못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세계 박물관에 있는 공룡화석은 다 조작 인가요? 아니면 성경에 공룡에 대한 언급도 있나요?
4.선교활동 좀 자제해 주실 순 없는건가요? 확성기,지하철,집 앞에 찾아오기, 가는 사람 붙잡기 등 안하면 안되나요? 종교가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믿고 싶은 사람은 믿는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안 믿는건데 불특정다수 사람들에게 믿으라고 하는건 민폐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요즘 보면 예전보다 많이 없어진거 같기는 한데 아직 조금은 남아 있고 예전에 그랬기에 한번 질문드려봐요
5. 종교가 돈과 권력에 욕심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종교들은 그렇지 않은거 같네요. 신앙을 중시해야 되는데 변질되었다고 생각 안하세요?(원래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